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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 재방송 티빙

'세작, 매혹된 자들' 11회 선공개가 올라왔다. 10회와 11회에 방영 되는 에피소드는 실제 역사에 기록된 것이다  왕 이인은 봉림대군이 모티브다. 또한 봉림대군이 왕위에 오르고 효종시절 실제로 청나라의 섭정왕 도르곤이 조선의 공주를 부인으로 요구한 일이 있다. 효종은 공주 대신 양녀를 들여 '의순공주'로 명하고 청나라로 보낸다. 이 역사적인 사실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세작, 매혹된 자들 재방송은 티빙에서 볼 수 있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 오늘 17일 방영된다. 어딘가 모르게 끈끈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다. 마음을 온전히 드러내는 것이 오직 둘 만 있을 때 가능한 임금과 남장여인의 묘한 관계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효종 때 의순공주모티브

실제 역사 사건

 '세작, 매혹된 자들' 11회 예고편에선 공주 바꿔치기 사건을 알게 된 왕 이인이 급대노하는 장면이 있었다. 과연 사사로운 감정이 아닌 힘있는 나라 청나라를 상대로 외교적인 문제가 있는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재방송 최민식편

14일 수요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1회에는 믿고 보는 천만관객 배우 최민식이 출연했다. '인생은 고고싱'이라과 말하는 최민식을 게스트로 유재석과 조세호의 릴레이 토크가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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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 11회 선공개 장면에서는 영부사가 강몽우와 임금사이를 갈라놓는 이간책을 쓰는 장면이 공개 되어 강몽우(신세경배우)가 얼만큼 흔들리지 귀추가 주목된다. 

>> MBC방영 핫한 드라마 

 

밤에 피는 꽃 드라마 12회 마지막회 5분 확대편성

밤에 피는 꽃 드라마 12회 마지막회 5분 확대편성 최근 MBC 에서 방송되고 있는 퓨전사극 '밤에 피는 꽃' 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마지막회 5분 확대편성을 발표했다. 14일 MBC는 금토드라마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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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몽우가 여자인 것을 몰랐을 때도 왕이 된 조정석은 급한 물살을 타고 정처없이 흘러 가듯 강몽우에게 빠져 들어 갔다. 본능적으로 서로에게 끌린 사이 결국 사랑이다. 

 '세작, 매혹된 자들'의  제작진은 토요일 17일 방송될 회차에서 강몽우에 대한 연모를 마음 속 깊이 각인시킨 이인 (조정석배우)의 일편단심과 카리스마가 최고조에 이를 것' 이라고 미리 밝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전 회차에서 이인은 강몽우에게 '내가 너를 연모하니 죄를 지어도 된다고 생각했느냐?" 며 역정을 냈다. 그러자 강몽우는 "그리하면 안되는 것이옵니까?" 라고 되물어 왕을 당황케 했다.

'세작,매혹된 자들'에서 신세경은 '연모' 라는 거부할 수 없는 감정을 약점으로 잡았다. 또한 그녀 역시 복수를 진행하면서 그 감정을 이용하지만 결국 '연모' 라는 감정으로 인해 덜미가 잡히게 될 것이다. 

현대의 사랑이나 조선시대 연모나 무엇이 다른가? 사랑하기 때문에 용서되는 것들이 있고. 사랑 때문에 분노하는 것들이 있다. 분노가 치밀어도 사랑하기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도 있다.

왕은 왕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연인의 안위를 돌봐야 하는 기로에 섰다. 사랑하는 여인이 역적인 상황 원수를 사랑한 여자모든 걸 알았는데도 갈라서지 않고 더욱 깊어가는 관계를  그린 서늘하고 아름다운 드라마 바로 '세작 매혹된 자들' 이다. 

 

과거 영민한 임금도 대단한 장군도 뛰어난 정치가도 모두 자신에게 철저한 위대한 인물들이 '사랑' 앞에서 무너지는 것이 역사에 즐비하다. '매혹' 이 무엇인가? 매력적인 유혹이란 뜻이다. 세작은 무엇인가? 오늘 날 현대어로 하면 간첩이라는 뜻이다. 적에게 몰래 잠입하여 적을 교란 시키는 임무를 띈 사람 말이다. 

그렇다면 제목 그래도 이들의 관계에 시퍼런 날이 서 있다. 단지 이 드라마가 더욱 매력적인 것은 이들이 정체를 숨기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정체를 알고도 가까이 있고, 정체가 들어났음에도 하던 일은 계속한다. 업무에 몹시 충실한 이들이다.

 

>>세작, 매혹된 자들 보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