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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14회 예고 방송시간 앞당겨 100분으로 확대
10월21일 방송시간이 앞당겨져서 9시30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게다가 100분으로 늘려서 확대 편성되었다고 합니다.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것이지요
왜 왜 왜
연인 파트2의 마지막 앤딩 재회 장면은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내내 화자 될 만한 명장면이었다. 어떤 스펙터클한 액션신도 화려하고 현대적인 CG도 따라 올 수 없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향해 마음이 들끓어 스스로 통제가 안돼는 안타까움을 남궁민 배우가 표현해 낸 것이다. 주체할 수 없는 슬픔과 절규
연인 14회 드라마 방영시간이 가까워져 오는 지금 연인 파트2 14회 선공개와 예고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연인 파트2로 들어오면서 더욱 선공개 영상과 예고영상은 추측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돈 쓸 줄 아는 장현 스케일이 달라
전 포로 속환비 플렉스
연인 14회 예고엔 각화가 장현 뒤에 사람을 심어 놨으니 이미 포로시장의 일을 알고 있겠지요. 장현은 길채 뿐 아니라 포로 전부를 사들이는 것 같습니다. 그 전에도 이미 많은 포로들을 구해서 조선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던 장현이었지만 말입니다.
심양까지 가서 죽을지도 모르는 위기에 놓인 부인을 안 데려온 것도 모자라서 아예 속환도 안 시켜 주고 버리고 온 구원무와는 급이 다르죠. 세관도 아니고 무관인데 머리 속에 계산이 왜 그렇게 많은 것인지
각화
아찔한 이 여자를 어쩜 좋아
역시 황녀였어 빌런이 지위가 높으면 주인공이 고생일텐데 장현을 점 찍었네요. 위험하게시리 화통하고 쿨한 성격인 것 같은데 이런 애들이 꼭 집착이 심하더라. " 황녀가 이청역을 망가뜨린다고 했어" 길채는 계속 굴러야 하는 운명이네
라고 말한건 왕야의 집에 있었던 들분이인듯 보입니다. 여전히 나쁜 짓 하느라 각화편에 서서 길채를 힘들게 할지 도와 줄지 아직 의문이네요.
칸 앞에 선 길채
당차게 스스로를 구명
칸 앞에 데려다 앉힌 사람은 각화 인 것 같아요. 눈앳 가시인 길채를 조선으로 보내 버리기 위해서 황제를 알현하게 함으로 아버지의 눈에 들기를 바랬던 것 같아요. 각화는 길채가 청으로 끌려 온 사정을 고하게 한 것 같네요. 의외로 칸이 길채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줄지도 모릅니다. 길채의 쓸모가 있다면 말입니다.아버지에게 청나라 말로 말한 것을 들분이 듣고 알려 주는 것 같아요
왕야의 집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증언을 하기 위하여 왕야의 집 시종들까지 칸 앞에 등장 한 것 같구요. 조선에 남편이 있고, 포로가 된 적이 없으며, 왕야의 집에서도 몸시중을 든 적이 없으니 돌아가게 해 달라고 청하는 것은 아닐런지
칸에게 조선왕실 납품실적 브리핑
자신이 만든 농기구 청에 공급하겠다 말한다
길채는청나라 황제인 칸 앞에서도 쫄지 않고 위기를 모면한 것 같습니다. 장현은 이렇게 씩씩하게 때마다 상황을 스스로 극복하는 길채를 좋아 한 것이었죠. 조선의 철기구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길채는 자신의 대장간 경영을 칸에게 브리핑하고 청에 농기구 무역을 제안하면서 종종이까지 찾아 달라고 청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곳은 칸의 침소가 아니라 업무를 보는 대전인 것 같으니 더욱 더 이런 예측이 되는 것입니다.
연인 파트2 15회 방영 될 장면 중 "놀면 뭐하니" 에 스포 된 영상에 길채가 인옥과 함께 농기구를 들고 온 것이 확실하니 대장간 심양점이 청에 오픈 되든지 혹은 조선의 대장간 자신의 기술자들에게 서신을 보내 만들어서 청으로 실어 보내라 지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평범한 조선 사내
무관인데 개인 소유 말이 없어서 못 탄 거니
구원무 내 너를 진즉에 알아봤다. 가수인 량음도 말타고 달려가는데 봇짐 메고 걸어가다가 조심성 없이 소매치기나 당하질 않나 애초에 가기 싫었던 거 같아 느그적 느그적 잠 잘꺼 다 자고
오는 길에 버리더라도 일단 빼 주고 버렸어야지. 정도 없고 의리도 없고 녹봉을 땡겨 받던가 할 일이지 결국 돈두 길채 대장간에서 가져 올 줄 내 다 알았다. 마누라 버리고 온 주제에 뭐 잘났다고 애타게 기다리던 식구들에겐 자초지정 설명도 안하고 안방에 드러 누웠네
명분 쌓기 하는거야 드러나야 되는 곳은 다 들러 . 한달 걸려 왔다고 생색내고 양반집 자제라고 세자보다 더 하네 구역질 하느라 이리저리 찾을 생각 안하고 밍그적 거리더니 박대한테 바통을 넘겨 지금 방두네 찾으러 온 줄 아는거니
찐사랑 량음
의리 은애 여자의 우정도 목숨을 건다
량음 찐사랑이네 자기가 사랑하는 장현을 위해서 장현이 사랑하는 길채를 구하러 말을 타고 먼 길을 달려가 마누라가 잡혀갔는데도 터덜터덜 걸어가는 구원무랑 비교되네 여자의 우정도 찐하면 이럴 수 있구나 우리 은애 의리가 왠만한 사내보다 나아요. 능군리 출신 여자들이 다 강하구나
길채야
오늘 21일 연인 파트2 14회 선공개 장면 중 가장 기대되는 장면이다. 여러가지 예상을 해 보았지만 다 틀릴 수도 있으니 아무 것도 적지 않기로 했다. 광할한 대지를 가르는 간절한 절규 한마디로 충분히 14회를 찢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