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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드라마 등장인물 줄거리 웹툰 해외반응
무빙 드라마 등장인물 이 미친 라인업은 방영전부터 큰 기대를 모을만 했습니다. 무빙 드라마 출연진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류승범,김성균,김희원,문성근,이정하,고윤정,김도훈
이들 중 무빙 드라마의 등장인물 구성 중 과거 안기부요원으로 조인성, 류승룡, 한효주 걸쭉한 배우 세 사람이 나옵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는 새로운 형식의 히어로물 탄생을 예고한 드라마 "무빙" 입니다. 무빙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방영 이후 디즈니플러스에서 예상대로 줄곧 1위를 자랑하고 있는 K 히어로물 무빙 한 번에 몰아보기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드라마는 방영중에 보는 것도 짜릿한 맛이 있지만 다음회에 대한 기다림이 없는 몰아보기 강추합니다.
드라마 폐인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바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무빙 드라마 줄거리와 등장인물의 역할을 살펴보겠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무빙 줄거리의 원작은 유명한 웹툰작가인 강풀의 "무빙" 웹툰을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무빙 드라마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원작자가 직접 드라마 대본에 참여한 이례적인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무빙 드라마는 웹툰 원작의 재미에 새로운 등장인물인 플랭크와 전계도 등의 등장으로 좀 더 풍성한 스토리 구성을 가져오게 되면서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1. 한효주 ( 이미현 역) 안기부 최연소 엘리트 합격자
청력, 시력, 미각 오감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능력은 극강미모가 아닐까? 무빙 드라마 속의 줄거리의 전반부엔 부모세대의 스토리가 등장한다. 조인성을 꼬시는 특수 임무를 맡아 수행 중 제대로 조인성( 김두식 역)의 마음을 뺏는데 성공하면서 김두식과 부부가 된다. 그 둘의 아킬레스는 휴머니티 .. 한마디로 말해서 마음이 약해서 안기부와 같은 비밀조직에서 일하기는 부적합한 인물들이다.
서로에게 끌려 연인이 되고 맞지 않는 직업이 안기부를 때려 치우고 시골에서 사과나무를 심고 과수원을 하다가 발각 된 이후 어디론가 사라져 소식도 없는 남편인 조인성 (김두식 ) 대신 봉석이를 홀로 키우며 힘겨운 삶을 살아간다. 남산돈까스 사장님이 된 무빙 드라마속 등장인물 중 여주인공에 해당하는 한효주( 이미현 역) 는 극의 전체를 조용하게 이끌어 가지만 조용하면서도 매우 강한 인물이다. 무빙 등장인물 중 가장 핵심인물이기도 하다.
무빙 드라마 줄거리를 통해 등장하는 "남산돈까스" 는 장사 경험 전혀 없는 그녀지만 뛰어난 절대미각으로 돈까스 레시피를 쉽게 알아냄으로 어렵지 않게 오픈하게 된다. 무빙 드라마 줄거리 속에서 한효주(이미현 역)는 그의 아들 봉석을 데리고 계속해서 도망을 다니고 숨어 살지만 그들의 생계를 유지해 주는 중요한 수단이 되어 주는 것이 바로 "남산돈까스"이다.
2. 조인성 (김두식 역) : 블랙요원 ( 과거 안기부 소속 비밀요원 )
초능력 : 비행능력 + 후천적 사격능력 보유자
말해 뭐해? 조인성이 조인성 했다. 김두식은 슈퍼맨도 베트맨도 아이언맨도 따라 갈 수 없는 독보적인 히어로 캐릭터다.
평상복 입고 날으는 멋짐 폭발 , 날으는 초능력 외에도 뛰어난 사격능력과 빠른 스피드로 이전에 미션임파서블의 헐리웃 톰 아저씨도 성냠개비 비스듬하게 물어 씹으며 총질하던 홍콩 느와르 액션의 대표 주윤발도 따라 올 수 없는 새로운 K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타고 난 초능력과 후천적인 노력까지 더해져서 완벽에 가까운 히어로가 탄생되었다고 본다. 저기에 망또를 입고 날았음 어쩔 뻔 했단 말인가? 그냥 청바지에 점퍼 입고 평상시처럼 잘 날라다니는데 잘생김은 덤이라서 훨씬 멋진 조인성 바로 김두식이다. 혼자서 북한의 주석궁에 들어가 100명쯤 가볍게 제껴 버리는 18화 안보면 후회한다.
무빙 드라마 등장인물인 김두식은 안기부 요원으로 조인성(김두식) 과 류승룡( 장주원) 은 블랙요원이라는 비밀조직 소속이다. 무빙 드라마 줄거리 전개에서 대사로 밝혀진바 류승룡(장주원역)은 57기로 극 중의 한효주(이미현 역)보다 8살 나이가 많지만 한효주는 54기 그리고 류승룡은 57기 그렇다면 조인성의 기수가 극중에서 언급된 적은 없지만 가장 선배인 듯 보입니다. 선배답게 실력도 출중해서 따라 올 자가 없고 잘 생긴 얼굴은 어쩌란 말이냐 ? 이젠 대한민국을 넘어서 해외의 많은 팬들이 함께 감상하는 조각상 같은 미모의 소유자다.
3. 류승룡 장주원 역 : 블랙요원 ( 과거 안기부 소속 비밀요원 )
무빙 드라마 등장인물 장주원 역의 류승룡은 전직 깡패다. 모 그저 그렇고 몸뚱이 하나 쓸만해서 밑바닥 인생을 훓어가면서 거칠게 범죄나 저지르면서 살아 온 인생이었다. 무빙 드라마 줄거리 전개를 보면 그의 초능력은 놀라운 회복력으로 총에 맞아도 살아나고 심지어 수류탄에 몸을 던져도 살아나고 맞아도 일어나고 절대 다치지 않는다. 장주원의 후천적 능력은 하나도 없다. 가지고 다녀봐야 적중률 제로인 사격 실력에 길도 못 찾고 닭도 잘 못 튀기기지만 아내를 끔찍히 사랑했고 사랑하는 그녀가 낳은 딸 희수를 목숨만큼 사랑하는 딸 바보 아빠다.
일단 몸으로 다 떼우고 맞아도 맞아도 죽지 않는 류승룡 (장주원 역) 무빙 드라마 등장인물 중 안기부 블랙요원에 이어 사무직 공무원을 거쳐서 국정원 특수요원까지 스펙은 조인성이나 한효주보다 화려하다. 무엇보다 공무원 가장 오래 해 먹은 최장수 공무원 무빙 등장인물 장주원 역의 믿고 보는 배우 류승룡입니다. 근데 나라 위해 그렇게 몸을 던져가면서 애를 썼는데 훈장은 못 줄 망정 연금도 안 주는 겁니까? 무빙 드라마에서 파트너였던 조인성이 국정원에 잡혀 사라져 자취를 감추고도 그는 리더가 되어 수 없이 많은 나랏 일을 하게 됩니다. 공을 그만큼 많이 세웠을까요? 근데 나쁜 민차장 ( 문성근) 은 그가 나라에 충성하는 사이 그녀의 사랑스런 아내와 아이를 없앨 계획을 세우죠. 회복 능력을 물려 받은 딸 고유정 (장희수 역)은 살아나고 아무 능력없는 평범한 여자인 그녀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은 세상을 떠납니다.
장주원의 아내는 이쁘기도 하고 싱그럽기도 해서 다방에서 커피 배달하고 몸을 파는 일을 하기엔 좀 아까운 인물이었습니다. 결혼은 참 잘했는데 명이 짧아서 무빙 드라마에서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인물이었음에도 일찍 죽네요. 타인에 의한 죽음이긴 하지만요. 민차장 이 나쁜 인간이 윗 사람 말이라면 무조건 잘 듣는 파충류 교장아저씨한테 정리시키는 불쌍한 언니입니다. 고맙게도 예쁘고 능력있는 딸을 낳아주고 갑니다.
오래오래 남편과 딸의 신통방통한 능력을 보면서 함께 알콩달콩 닭튀기면서 살았으면 정말 좋았을 뻔 했는데 엄청 아쉬움이 많은 등장인물입니다. 레전드한 장면으로 꼽히는 무빙 드라마 등장인물 순정남 장주원역의 류승룡에게 기쁨과 슬픔을 모두 준 여자이기도 하지요. 한국 팬 뿐 아니라 무빙 드라마를 시청한 전 세계 시청자들 사이에 뭉클함과 슬픔을 주었던 인물입니다. 무빙 드라마 해외반응은 각 나라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무빙 드라마 초능력자의 아이들
이들의 공통점은 정원고등학교 3학년3반 같은 반 학생들이라는 것 모두 부모들 중 누군가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리고 모두 그들에게 유전되었다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자식들이 초능력자로 누군가에게 이용 당하는 삶이 아닌 평범한 아이로 크기를 바랍니다.
1 봉석이 (이정하) 조인성과 한효주 사이에서 낳은 아들
걸음마를 떼기 전부터 붕붕 뜨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구름 속으로 가출을 했다가 집을 잃어버려서 아빠 조인성이 온 하늘을 죄다 뒤지고 다니다가 겨우 찾아서 데리고 돌아옵니다. 엄마 한효주는 이 아들을 못 날게 하기 위해 뭉터기 밥과 탄수화물 지방등으로 어릴 때부터 이 아들의 저질 체력을 만들어 가지요. 무거운 철조각들을 가방에 책보다 더 많이 넣어주면서 강행훈련을 시켜요. 그렇게 훈련한 덕에 결국 그 무거운 걸 다 떼 낸 후엔 누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국가대표 저리가라로 종횡무진 잘 날라댕깁니다. 무빙 드라마 속 등장인물 들 중 주인공의 2세대들 등장은 부모세대 이야기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비행능력, 청각 시각 엄마의 오감능력 엄마 아빠 둘 다 총 잘 쏘는데 아들은 총 쏘는거 배운적 없고 무빙 드라마 전개에서는 능력을 타고 태어났으나 활성화가 안되어 있다가 북한의 기력자인 양동근의 등장으로 각성하면서 초능력이 들어나게 됩니다.
2. 장희수 (고윤정) 초능력자와 초능력자의 유전자를 물려 받은 울트라급 2세대
희수 류승룡과 다방 언니 사이에서 낳은 딸로 초능력자자와 일반인 사이의 2세로 아빠의 회복 능력이 유전되었습니다.과거 다니던 학교에서 일진의 공격을 받이 17:1로 싸우고도 털끝하나 다친 티가 나지 않고 상대들은 전부 박살이 나는 바람에 집 날리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 모아서 보상을 해주고 닭집 하나 겨우 열어 가난하게 됩니다. 평범한 학교에서 체대 입시의 꿈을 꾸며 입시 준비를 하던 중에 자신과 같은 초능력의 비밀을 가진 봉석이와 가까워 집니다.
3. 이강훈 (김도훈) 이재만의 아들 로 괴력능력 보유
아빠 이재만의 괴력을 물려받았지만 현재 아빠보다는 많이 약한 듯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지능을 닮지 않아 매우 스마트하고 뛰어난 뇌를 보유 , 누굴 닮았지? 엄마가 머리가 좋은건가? 그는 일치감치 국정원에 노출되어 국정원의 돈을 받고 학교를 다니게 되는 인물로 자동 공무원으로 살아가게 될 인물입니다. 시즌2에서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것은 무빙의 원작인 웹툰에서 이미 이강훈 이란 무빙 속 등장인물이 국정원 요원으로 활동하는 스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무빙 드라마 속 등장인물 빌런들
1. 프랭크 (회복능력자) 미국국적의 CIA요원
사연 많아 보이는 캐릭터 추측컨데 한국인이던 그는 미국으로 입양보내지는 것으로 추정 시즌1에서 프랭크의 서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2에서 그의 과거 히스토리가 소개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프랭크의 어색한 한국어가 극중에서 아주 찰떡입니다. " 학생 왕 돈까스 먹어" "어중간이 무슨 뜻이예요? " 장주원이 프랭크를 처리한 줄 알았지만 그 역시 회복능력자 . 20회 마지막에 컴백합니다. 시즌2에 다시 돌아오겠단 뜻인거죠. 아마도 CIA에서 함께 훈련했던 의문의 다른 능력자와 함께 다시 나타나서 한국의 초능력자들을 공격하겠군요.이마도 그 과정에서 본인의 부모와 한국인의 핏줄인 것에서 오는 갈등 같은 것이 그려 지는 것이 아닐까? 예측해 봅니다.
강풀 작가가 웹툰에 없는 인물로 극의 재미를 좀 더 극대화시키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 낼 캐릭터 임으로 현재로써 프랭크에 대한 정보는 오직 무빙 드라마의 원작 웹툰 "무빙" 을 창작한 강풀 작가의 머리 속에만 있습니다.
무빙 드라마 속 북한의 기력자들 ( 북한의 초능력자들)
대한민국의 드라마들이 완성도는 조연들의 무게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연과 조연의 차이는 배역의 차이일 뿐 연기력엔 전혀 차이가 없는 이들의 배우로써의 완벽함이 결국 전 세계를 홀릭하게 만드는 K 드라마들을 완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동근 박휘순 이 두 연기자는 연기력에서 어딜가도 뒤지지 않는 충무로의 굵직한 배우들입니다.
양동근은 오직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특수부대에 들어 왔는데 조인성 (김두식역) 과 같은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봉석이의 비행능력을 각성시키는 역할을 하고 무엇보다 그는 북한의 총인민보위부장을 죽이고 조인성(김두식역)을 탈출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북한에서 넘어 온 사람 중에 일반인은 박휘순 그는 총 책임자로 사상 교육 다시 받아야 할 만큼 몹시 감정에 약한 인물로 보입니다. 결국 마지막엔 양동근을 살려서 북으로 보내고 본인은 장주원과 이미현의 결투 속에서 아이들의 희생을 막으면서 학교 건물서 떨어져 사망합니다.
괴력자 지난 무장공비 침투 때 산 위에서 바위 굴리던 괴력의 사나이죠. 실제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의 실화에서 많은 우리 대한민국 국군의 희생이 있었고 결국 2명이 북으로 다시 도망치는데 성공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 했는데그 때 왔던 북한군들이 초능력자들은 아니었지만 태백산맥의 백두대간을 거의 날라 다녔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습니다. 도저히 잡을 수 없을 만큼 훈련 된 특수부대였다고 했으니까요.
오감능력자인 그는 별 활약 없이 제거 되었지만 극중 한효주 (이미현역)과 같은 능력의 소유자였던 것 같습니다.
회복능력자 인상은 다소 더러우나 이 삼촌 주목해야 합니다. 20화에서 닭 대신 자신의 손을 튀기는 장면은 정말 깨알 같은 설정이었습니다. 그가 북한에서 온 사람으로써 사랑 많은 류승룡(장주원 역)과 고유정 (장희수 역)의 사랑을 받으며 가족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시즌2에서는 장주원과 함께 고유정 (장희수역)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서 기대가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무빙 드라마에는 많은 초능력자들과의 싸움 장면이 등장하지만 회복능력자와 싸우는 것이 가장 지칠 것 같습니다. 망가뜨려 놓으면 살아나고 오죽하면 극중에서 장주원의 대사에도 나옵니다. 본인도 회복능력자이면서 북한의 회복 능력자가 계속 살아나서 또 공격을 해 오자 " 아.. 지겹다" 라고요. 장주원도 북한 능력자들 입장에선 아주 징글징글 할텐데 말입니다. 19화에는 북한 기력자들은 히든카드로 트렁크에 숨겨서 댈꾸 왔어요. 박수바람의 능력자 으헛~!! 박수 한 방에 지진 나는거 꼭 보셔야 합니다. 건물이 무너져 내립니다.
정원고등학교 속 교육공무원들 .
그들은 교육 공무원인가 ? 국정원 요원인가?
최일환 배우가 맡은 담임선생님은 빌런으로 구분하기는 좀 어울리지 않지만 그는 국정원 프로젝트의 희생양이라고 해야겠지요? 정원고등학교 안에는 죄다 국정원요원 아니면 북한의 프락치들이었습니다. 학교인듯 학교 같은 학교 같지 않은 정원고등학교엔 교장선생님은 무빙 드라마 등장인물 중 민차장역의 문성근배우 버금가는 빌런입니다. 파충류와 같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튼 교장부터 담임선생님 그리고 수위아저씨부터 청소부 아줌마에 이르기까지 요원이 아니거나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북에서 왔든 남에서 왔든 마지막에 유튜브 하던 여자애마저 늙지 않은 국정원 요원이라니. 게가가 민차장보다 높은 직급의 선배였다는 대 반전까지 소오름 입니다.
나랏밥 먹는못 되 먹은 공무원 국정원 빌런들
1. 문성근 (민차장역) 안기부 부장에서 국정원까지
나랏밥 먹는 애들 중에 꼭 이렇게 나랏일 한답시고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애들이 꼭 있는 법인데 아마도 "무빙" 드라마 시즌1의 최고의 빌런이 아닌가 합니다. 과거 안기부의 블랙요원도 그의 작품, 초능력자들의 2세 양성학교 정원고등학교도 그의 작품 20화 최종회에서 조인성이 해치우지 않았다면 천년만년 해 먹을 뻔한 민차장 .. 언제부터 배우 문성근이 이렇게 야비한 인물 캐릭터가 잘 맞았더라? 암튼 악역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2. 이기록 (민차장역) 안기부 부장에서 국정원까지 그리고 끝까지 버텨서 시즌2까지 나올듯한
우리 서울대 쎈 언니 언제부터 드라마에 나타나서 쎈 언니 역할로 눈도장을 찍으면서 스템프 갯수를 늘려 가고 있는 배우 이 입니다. 보일 듯 말듯 주인공들을 즈려 밟아가면서 가볍게 씹어가면서 아주 많이 얄밉게 윗사람에게 묻어가는 캐릭터를 아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안기부 은퇴자들 비밀 요원 암호명 진천 ,나주, 봉평
극 중 김두식의 암호명은 문산, 장주원의 암호명은 구룡포 그리고 이들 세 명의 암호명까지 모두 그들 각자의 고향을 뜻합니다. 대한민국의 지명입니다. 마치 시카고, 텍사스, 하와이 이런식인 셈입니다. 진천의 능력은 힘, 나주의 능력은 투시, 봉평의 능력은 전기인데 전기차시대인 지금 봉평의 능력이 가장 쓸만 했을 듯 싶습니다. 무빙 드라마의 등장인물 중 조인성과 장주원 같은 초강력 에이스 요원은 아니지만 그들의 능력 역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능력입니다. 이들 중 봉평의 아들이 바로 차태현 (번개맨 역) 입니다.
차태현 ( 번개맨 전계도, 봉평의 아들 )
차태현 역시 무빙 웹툰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로 강풀 작가가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위하여 새롭게 등장시킨 인물이라고 합니다. 바로 전계도는 극 후반과 중간 중간 매우 중요한 때에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봉평의 능력을 물려받아 전기를 일으키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 기력자인 양동근의 등장 때 봉석이와 희수를 위기에서 구하고 극의 후반에는 정원고에서 봉석이가 총에 맞을 위험에 놓여 있을 때 번개를 일으켜 양동근의 팔 하나를 번개로 날려 버리게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무빙 드라마는 엄청난 조회수와 뜨거운 해외반응을 보이며 디즈니플러스에서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2의 오징어게임이 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지금도 무빙 해외반응은 매우 뜨겁습니다.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무빙 드라마 다시보기를 디즈니플러스가 아닌 넷플릭스에서 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인기를 누렸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럼에도 입소문을 타고 디즈니플러스에 새로운 가입자들을 양산 시키고 있다니 디즈니플러스 CEO가 입이 귀에 걸릴 만 합니다.